국가장학금 기준 자격 2025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희소식! 2024년, 국가장학금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50만 명 더 늘어나고,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도 확대되는 등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볼까요?

국가장학금 확대: 50만 명 추가 혜택, 청년 성장 지원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기준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면서, 약 50만 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단순히 학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학금 확대: 생활비 부담 경감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 또한 약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근로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 없이,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약형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지원 강화: 미래 인재 육성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 간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협약형 특성화고와 첨단 분야 마이스터고가 추가 지정됩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졸업 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특히 AI, SW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며, 학과 개편 및 첨단 시설 구축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우수 기술인재 육성: 고교 직업교육 혁신

정부는 고교 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직업계고를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AI, SW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고, 학과 개편 및 첨단 시설·설비 구축에 학급당 3억 7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 고용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기업 탐방,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을 지원합니다.

직업계고 졸업생 중 진로 미결정자를 위한 취업 지원 거점학교를 확대하여, 지난해 17개교에서 올해 24개교로 늘리고 약 24억 5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 만점 비율을 8%에서 9%로 상향하고,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도 신설하여 고졸 인재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합니다.

학자금 및 주거 지원 강화: 경제적 부담 완화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근로장학금을 늘려 대학생들이 직무 경험을 쌓으면서 생활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저렴한 월세로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합기숙사(서울 3개소, 인천 1개소)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합니다. 기초·차상위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하여 연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344억 35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255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합니다. 학자금 대출은 금리 1.7%에 생활비 대출 한도를 400만 원으로 제공하고, 재학 기간에는 상환 유예를 하는 등 거치 및 상환 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자리 연계 강화: 맞춤형 인재 양성

중소(견)기업의 대학 교육과정 설계·운영 참여를 확대하여 졸업 후 중소기업 채용 연계 등 대학에서 배출된 인재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연결하는 '(가칭) 인재 파이프라인'을 추진합니다. 계약정원 자율학부 모델 확산 및 규제 개선 등 계약정원 활성화를 통해 산업계 주도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늘리고 졸업 후 채용으로까지 연결합니다. 계약정원·학과에 입학 가능한 직원의 범위를 자사에서 협력·하도급 업체의 직원까지로 확대하여 대기업-중소기업을 상생 지원합니다.

지역 강소기업 등 우수 인력이 대학 교원 이중소속으로 산업계 맞춤형 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대학 교원과 현장 감각을 가진 기업 전문가를 이어줍니다. 소속 교원에게는 현장 연계 강의를 제공하고,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등의 역할을 맡깁니다.

청년 역량 발휘 지원: 미래 인재 육성

교육부는 올해 12월까지 의대 교육 전담 조직인 '의대교육지원관'을 설치·운영하여 교육·학사·인프라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우수 의료 인력 양성을 지원합니다. 우수 연구 인력의 연구 기회 확대를 위해 연구 생애 진입 단계의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에 대한 연구 장려금 등 지원을 늘려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문계에는 인문사회분야 석사과정생 연구 장려금을 신설하여 총 100명에게 연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이공계 석·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도 대폭 확대하면서 박사후연구원 등 대상 맞춤형 지원을 신설합니다.

대학 연구 혁신 프로젝트 '이공' 등을 통한 대학 연구소 지원으로 연구자의 연구 기회를 넓히고 혁신적 연구 생태계를 지원합니다. 대학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분야 특성화 대학 분야도 기존 '반도체·이차전지'에서 '바이오'까지 넓히고,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학생이 흥미·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 자율 선택제 등 교육 혁신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입니다.

'라이즈(RISE)' 체계를 전국 17개 시도에 본격 가동하여 첨단 분야 혁신 융합 대학 사업과 연계하고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여 첨단 산업을 견인할 융합 인재 양성을 지원합니다. '라이즈' 체계는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지역에 대폭 위임하여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각 지역과 대학은 '라이즈'를 플랫폼으로, 국비 2조 원과 이에 대응하는 지방비를 마중물 삼아 지역-대학 동반 혁신을 이끌고 다른 부처의 다양한 대학 관련 정책들도 연계 추진하여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갑니다.